이 글을 읽는 방법
당시 블로그 기록을 토대로 성장 과정을 다시 정리하고, 2026년 현재 돌아본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한 가정의 경험이므로 모든 아이에게 같은 순서와 방법이 정답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당시 기록 · 1
주 3회 30~40분 루틴 예시
초3 포트폴리오를 정리한 뒤에도 학습은 계속됐습니다. 초4 때에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아빠와 알고리즘 문제를 공부하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붙잡고 있기보다 하루 30~40분, 1~2문제에 집중하는 루틴을 유지하여 아이가 코딩을 지루한 공부로 느끼지 않게 조율했습니다.
학습 장면 이미지 자리
화·목·토 학습 기록이나 아빠와 문제를 살펴보는 장면
당시 기록 · 2
혼자 풀기·힌트·복기 구분
아빠가 모든 답을 설명해 주는 방식보다 아이가 먼저 문제를 읽고 시도한 뒤, 막힌 부분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스스로 코드를 고치고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쌓였습니다. 한 번에 맞히는 것보다 틀린 이유를 스스로 설명하고 복기(Review)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습니다.
과정 중심 이미지 이미지 자리
코드 작성, 오류 수정, 실행 결과 확인 장면을 순서대로 2~3장
당시 기록 · 3
Java와 Python을 병행한 이유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는 엄격한 타입 선언으로 기초를 잡기 좋은 Java를 활용했고, 아이가 혼자 노는 사이드 프로젝트와 게임 만들기에는 빠르고 유연한 Python을 사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ChatGPT와 AI 도구도 답을 대신 작성받기보다, 모르는 오류 코드의 의미나 개념을 확인하는 훌륭한 보조 교사로 활용했습니다.
프로젝트 이미지 이미지 자리
당시 만든 Python 사이드 프로젝트나 Java 문제풀이 화면
당시 기록 · 4
대회를 준비하게 된 이유
대회는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최종 목표라기보다, 긴 시간 혼자 문제를 읽고 해결하는 경험을 점검하는 하나의 징검다리로 생각했습니다.
부모는 일정과 참가 방법을 확인해 주는 역할에 머물렀고, 실전 문제를 풀고 시간복잡도를 고민하는 일은 온전히 아이의 몫으로 두었습니다.
2026년, 지금 돌아보면
그때의 선택에서 배운 것
- 정해진 요일에 짧게라도 이어 간 습관이 대회 직전의 벼락치기보다 훨씬 큰 힘이 됐습니다.
- 부모가 개입한 부분과 아이가 스스로 해결한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아이의 자립심을 키웠습니다.
- [초등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순서 확인하기](/roadmaps/algorithm)
ORIGINAL RECORD
당시 작성한 네이버 블로그 원문
사진과 당시의 표현을 포함한 원래 기록입니다. 코딩픽 본문은 원문을 복사하지 않고 현재 관점에서 다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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